
오늘은 미국에서는 이라는 제목으로 발간됐던 "스누피" 만화 클립의 내용으로 묵상을 나눠볼까 합니다. 영어 공부를 원하시는 분을 위해 하단에 번역본도 곁들였고요. 이 귀엽고 따뜻한 그림체 속에 깊은 위로와 믿음의 메시지를 담고 있어요.왼쪽의 페퍼민트 패티 친구가 말하죠:“가끔은 내가 할 수 있는 건 다 한 것 같아.”이에 오른쪽에 앉은 찰리 브라운이 이렇게 답합니다:“그렇다면 이제는 내려놓고 하느님께 맡길 때일지도 몰라. 모든 걸 네가 감당해야 하는 건 아니야. 하느님을 믿어.”이 장면은 우리 신앙의 본질 중 하나를 조용히 되새기게 합니다. 바로 내려놓음의 믿음, 하느님을 신뢰하는 용기입니다.✝️ 묵상: "하느님은 나보다 앞서 일하신다"우리의 삶에는 최선을 다했음에도 불구하고 해결되지 않는 문제들이 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