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공부를 원하시는 분을 위한 영어본도 살짝 얹어봅니다. 😊 성경 구절을 크게 소리내서 3번 읽으시고 가장 와닿는 단어나 문장을 가지고 묵상해보세요. 원하시면 답글로 알려주셔도 좋구요. 😇
📖 1테살로니카 4장 11-12절 (공동번역 성경)
4:11 그리고 내가 전에 지시한 대로 조용히 살도록 힘쓰며 각각 자기의직업을 가지고 자기 손으로 일해서 살아 가십시오.
4:11 우리가 여러분에게 지시한 대로, 조용히 살도록 힘쓰며 자기 일에 전념하고 자기 손으로 제 일을 하십시오.
4:12 그러면 교회 밖의 사람들에게서도 존경을 받게 되고 남에게 신세를 지지 않게 될 것입니다.
4:12 그러면 바깥 사람들에게 품위 있게 처신할 수 있고 아무에게도 신세를 지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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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구절은 조용하고 절제된 삶, 자기 책임을 다하는 성실한 태도, 손으로 일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신앙은 말뿐만 아니라 삶의 자세와 일상 속의 성실함으로도 드러나야 한다는 깊은 가르침이 담겨 있습니다.
This verse encourages believers to live peacefully, tend to their own responsibilities, and engage in honest, hands-on work. It’s a strong reminder that faithful, humble labor is both honorable and spiritually valuable.
🕊️ 말씀 묵상: 손으로 일하는 삶의 영성
1테살로니카 4장 11-12절
“조용히 살아가고 자기 일을 하며 손으로 일하라고 우리가 일러 준 대로 살아가도록 힘쓰십시오. 그래야 바깥사람들에게 단정히 행동하고 아무에게도 손을 벌릴 일이 없을 것입니다.”
🧵 1 Thessalonians 4:11-12 (ESV)
"Aspire to live quietly, and to mind your own affairs, and to work with your hands, as we instructed you, so that you may walk properly before outsiders and be dependent on no one."
🌱 1. 조용히 살아가는 삶
우리는 소음 가득한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수많은 목소리와 정보, 비교와 경쟁 속에서 ‘조용히 살아가는 삶’은 오히려 더 큰 용기를 필요로 합니다. 조용함은 나약함이 아니라, 하느님 앞에서 자신을 바라보고 성찰하는 깊은 영혼의 자세입니다. 주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소리보다 삶’으로 증거하라고 하십니다.
💭 나의 오늘은 얼마나 조용한가요? 나는 세상의 기준보다 하느님의 뜻에 더 귀를 기울이고 있나요?
🌱 1. Living a Quiet Life
We live in a world filled with noise — countless voices, endless information, comparisons, and competition. In such a world, living quietly often requires greater courage.
Silence is not weakness; rather, it is a posture of a deep soul that reflects before God. The Lord invites us to witness not so much with our words as with our lives.
💭 How quiet is my heart today? Am I listening more to the will of God than to the standards of the world?
🛠️ 2. 자기 일을 하며 손으로 일하라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일하는 존재’로 창조하셨습니다. 노동은 단지 생계를 위한 수단이 아니라, 창조주의 뜻을 이어받아 세상을 아름답게 다듬는 소명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손으로 하는 정직한 노동 안에는 하느님의 숨결이 깃들어 있습니다.
직업의 종류를 떠나, 손으로 정성껏 하는 일은 기도와도 같습니다.
🙏 내가 하고 있는 일이 하느님께 드리는 예배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 2. Work with Your Hands and Do Your Own Task
God created us as beings who work. Labor is not merely a means of survival, but a calling — to participate in God’s creative purpose and help shape the world with beauty.
Honest labor done with our hands carries the breath of God. No matter the kind of job, work done with care becomes a kind of prayer.
🙏 May the work I do become a form of worship offered to God.
👣 3. 바깥사람들에게 단정히 행동하라
신앙은 성당 안에서만이 아니라, 성당 밖에서 더 선명하게 드러납니다. 우리는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복음의 편지’가 되어야 합니다. 성실하고 조용히 자기 일을 해 나가는 삶, 타인의 짐이 되지 않고 도리어 짐을 나눠지는 삶은 곧 하느님의 얼굴을 드러내는 삶입니다.
✨ 나는 오늘 어떤 모습으로 주님을 증거하고 있나요? 내 삶은 누군가에게 평화와 빛이 되고 있나요?
👣 3. Behave Properly Toward Outsiders
Faith is not only expressed within the church walls — it is even more clearly revealed outside of them. We are called to become “living letters of the Gospel” to those who do not yet believe.
A life of quiet diligence, bearing one’s own burdens and helping to carry others’, reveals the face of God to the world.
✨ In what ways am I bearing witness to the Lord today? Is my life a source of peace and light to someone else?
📿 마무리 기도
주님,
이 세상에서 조용히, 그러나 정직하게 살아가고자 합니다.
내 손으로 하는 모든 일이 당신께 드리는 기도가 되게 하시고,
내 삶이 누군가에게 하느님의 사랑을 전하는 다리가 되게 하소서.
불평보다 감사로, 방황보다 정직함으로, 내 일상을 거룩하게 채워가게 하소서.
아멘.
📿 Closing Prayer
Lord,
I long to live quietly and honestly in this world.
May the work of my hands become a prayer to You.
Let my life become a bridge through which Your love is revealed to others.
Fill my days with gratitude instead of complaint,
with integrity instead of wandering —
so that every moment of my life may be made holy.
A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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